천국이 내려오다

시마다 마사히코 | 옮김 김난주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7년 10월 30일 | ISBN 89-374-0293-9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06쪽 | 가격 6,500원

책소개

『천국이 내려오다』는 시마다 마사히코가 데뷔한 지 3년 만에 발표한 자전적 장편소설이다. 이제까지 시마다는 망명, 광기, 마조히즘, 패러디 등의 단어로 요약될 수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는데, 이 책은 그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젊은 유전자들의 초상 21세기 기수 마리오의 편력 시대 지그프리트, 모스크바로 마법사의 제자, 낭비 신 코지키 왕자 마리오, 최후의 날 마리오 네트 늑대 소년, 진리를 향한 여행 후일담 작가 후기 역자

작가 소개

시마다 마사히코

1961년 동경 태생. 1983년 동경 외국어대학 러시어과에 재학중. 『부드러운 좌익을 위한 희유곡』으로 데뷔했다. 1984년 『몽유왕국을 위한 음악』으로 노마 문예 신인상을, 1992년 『피안 선생』으로 이즈미 교카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드림 메신저』『나는 모조인간』『예언자의 이름』『미확인 미행물체』『로코코 거리』등이 있다. 그는 현재 90년대 일본 문학의 대표적인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김난주 옮김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하치의 마지막 연인』, 『허니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 럭』, 『타일』, 『티티새』,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하얀 강 밤배』, 『슬픈 예감』, 『아르헨티나 할머니』, 『왕국』, 『해피 해피 스마일』 등과 『겐지 이야기』, 『훔치다 도망치다 타다』, 『가족 스케치』, 『천국이 내려오다』, 『모래의 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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