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정지용 | 엮음 유종호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4년 1월 1일 | ISBN 89-374-1820-7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10 · 164쪽 | 가격 7,000원

책소개

정지용은 스스로 시인임을 자각하고 시작 행위를 예술 행위로 열렬히 의식한 최초의 우리 쪽 시인이다. ─유종호

목차

1   바다 1= 15   바다 2 = 17   비로봉 =19   홍역 = 20   비극 = 21   시계를 죽임 = 22   바람 = 24   유리창 1 =25   유리창 2 = 26   난초 = 27   촉불과 손 = 28   해협 = 29   다시 해협 = 31   귀로 = 332   오월 소식 = 37   압천 = 39   석류 = 41   발열(發熱) = 43   향수 = 44   갑판 위 = 46   태극선(太極扇) = 48   카페 프란스 = 50   슬픈 인상화 = 52   조약돌 = 54   피리 = 55   다알리아 = 56   홍춘(紅椿) = 57   슬픈 기차 = 58   황마차(幌馬車) = 61   호수 1 = 64   호수 2 = 65   호면(湖面) = 66   달 = 67   절정 = 68   말 1 = 69   말 2 = 72   갈매기 = 743   해바라기씨 = 79   지는 해 = 81   띠 = 82   산 넘어 저쪽 = 83   무서운 시계 = 84   종달새 = 85   말 = 86   별똥 = 87   기차 = 88   고향 = 894   불사조 = 93   나무 = 94   별 = 95   임종 = 96   그의 반 = 97   다른 하늘 = 98   또 하나 다른 태양 = 995   장수산(長壽山) 1 = 103   장수산(長壽山) 2 = 104   백록담 = 105   비로봉 = 109   구성동(九城洞) = 111   옥류동(玉流洞) = 112   조찬 = 114   비 = 116   인동차(忍冬茶) = 118   붉은 손 = 119   도굴 = 120   폭포 = 121   나비 = 123   춘설(春雪) = 124   소곡(小曲) = 126   별 = 1286   우리나라 여인들은 = 133   옛 이야기 구절 = 134   그대들 돌아오시니 = 136   곡마단 = 139해설 / 유종호   시는 언어로 빚는다 = 142   연보 = 161

작가 소개

정지용

1902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다.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동지사대학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첫시집 <정지용 시집>(1935) 이후 <백록담>(1941), <지용시선>(1946)등과 <대학독본>(1948), <산문>(1949)등을 간행하였다. 김화산, 박팔양, 박제경 등과 동인지 <요람>을 간행한 바 있다. 박용철, 김영랑 등과 시문학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조선문학가 동맹에 가담하기도 하였다. 1950년 전쟁중 서대문 형무소에서 평양 감옥으로 이감되어 폭사당한 후 <정지용 전집>(1988)이 간행되었다.

유종호 엮음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공주사범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거쳐 2006년 연세대학교 특임교수직에서 퇴임함으로써 교직 생활을 마감했다. 저서로 『유종호 전집』(전 5권) 외에 『시란 무엇인가』, 『서정적 진실을 찾아서』, 『한국근대시사』, 『나의 해방 전후』, 『과거라는 이름의 외국』 등이 있고 역서로 『파리대왕』, 『제인 에어』, 『그물을 헤치고』, 『미메시스』(공역) 등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며,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인촌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만해학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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