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의 시와 진실

유종호 전집 2

유종호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5년 8월 1일 | ISBN 978-89-374-1102-1

패키지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52쪽 | 가격 15,000원

책소개

뛰어난 문장가이며, 한국 근대 문학의 현장을 줄곧 지켜온 유종호 선생의 기념비적인 평론 전집. 공정하면서도 냉철한 인문정신에 의해 증언되는 한국 문학 최근 40년사. 유종호 선생의 첫번째와 두번째 평론집인 『비순수의 선언』과 『문학과 현실』을 전집 1권으로 한데 묶고, 이어지는 『동시대의 시와 진실』, 『사회역사적 상상력』,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각각 2, 3, 4권으로 삼은 데다가, 책으로 묶이지 않은 신작 평론들을 모아 『문학의 즐거움 』이라는 제목으로 전집 5권에 포함시켰다.
유종호 선생의 평론은 문학을 문학답게 하는 것의 정체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 그리고 비평문 자체를 심미적 독서의 대상이 되게 하는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문체로 하여 도두보였다. 시대의 분리 속에서도 버리지 않는 문학에 대한 신뢰와 토착어 사랑의 피력과 실천 등 초기에서부터 지금까지 지속되는 일관성 속에서 한국 현대문학 40년을 증언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에서

목차

1. 시의 언어 시와 토착어 지향-한국시의 자기정의임과 집과 길 – 소월의 시 시의 자유와 관습의 굴레 – 김수영의 시 점잖음의 미학 – 김종길의 시 슬픔의 사회적 차원 – 신경림의 시 시와 의식화 – 김광규의 시 2. 산문의 언어 근대소설과 리얼리즘 소설과 사회 – 영국소설의 시초를 중심으로 한국 리얼리즘의 한계 – 염상섭의 경우 소설과 정치 – \’광장\’과 \’회색인\’ 가난.소외.농촌.옛날 – 문학속에 굴절된 사회 정의없는 힘의 전율성 – 사회국\’시련\’에 부쳐 영미 현대 비평이 한국비평에 끼친 영향 3. 동시대의 작가 겨레의 기억과 그 전수 – 황순원의 단편 주변성의 탐구 – 손창섭의 단편 여류다움의 거절 – 박경리의 소설 불가능한 행복의 질서 – 박완서의 소설 도상의 문학 – 이문열의 소설

작가 소개

유종호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공주사범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거쳐 2006년 연세대학교 특임교수직에서 퇴임함으로써 교직 생활을 마감했다. 저서로 『유종호 전집』(전 5권) 외에 『시란 무엇인가』, 『서정적 진실을 찾아서』, 『한국근대시사』, 『나의 해방 전후』, 『과거라는 이름의 외국』 등이 있고 역서로 『파리대왕』, 『제인 에어』, 『그물을 헤치고』, 『미메시스』(공역) 등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며,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인촌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만해학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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