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잡이들의 이야기

원제 El Informe De Brodie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옮김 황병하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7년 12월 1일 | ISBN 89-374-0178-9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210쪽 | 가격 8,000원

책소개

20세기 후반 서구 지성의 본령을 결정짓는 보르헤스의 세계주의 문학 중 네번째로 소개되는 소설이다. 보르헤스는 <칼잡이들의 이야기>에 실려 있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그가 그토록 혐오했던 <리얼리즘>에 근착하게 된다. 이 소설은 큰 변모에 돌입하게 되는 보르헤스의 문학 세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1부 작가 2부 칼잡이들의 이야기

작가 소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1899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1919년 스페인으로 이주, 전위 문예 운동인 ‘최후주의’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한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돌아와 각종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1931년 비오이 카사레스, 빅토리아 오캄포 등과 함께 문예지 《수르》를 창간, 아르헨티나 문단에 새로운 물결을 가져왔다.
한편 아버지의 죽음과 본인의 큰 부상을 겪은 후 보르헤스는 재활 과정에서 새로운 형식의 단편 소설들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그 독창적인 문학 세계로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한 그는 이후 많은 소설집과 시집, 평론집을 발표하며 문학의 본질과 형이상학적 주제들에 천착한다. 1937년부터 근무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946년 대통령으로 집권한 후안 페론을 비판하여 해고된 그는 페론 정권 붕괴 이후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 관장으로 취임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1980년에는 세르반테스 상, 1956년에는 아르헨티나 국민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67년 66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어린 시절 친구인 엘사 미얀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 1986년 개인 비서인 마리아 코다마와 결혼한 뒤 그해 6월 14일 제네바에서 사망했다.

독자 리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