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워크숍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가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된 책

오늘의 젋은 작가 시리즈답게 참신한 내용의 책이었다 :)

눈물 짓게 하는 구절들도 있었던, 가볍지만 마냥 가볍지 않고 생각할 거리를 남겨줬달까…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조부장의 아마추어에 대한 생각이었다

“무언가가 되려고 애쓰는 마음을 지우는 것, 취미를 쓸모로 바꾸어 유용한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않는 게 바로 아마추어 되기의 핵심이거든요.“

이 구절이 굉장히 위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