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부터 동물과 인간의 성애를 옹호하는 단체 제타의 이야기가 나와 깜짝 놀랐다.

나에게는 제타라는 단체도 생소했지만, 하여간 그런 사람들이 범죄자란 생각밖에는 없었기 때문에

그걸 인정받으려는 노력을 하는 단체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 놀랄 수 밖에.

금기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글이 실렸는데, 금기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고 사회가 변하면 깨지게 된다.

그런 면에서 현재의 금기는 편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