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후기

‘줄기를 잘라낸 나무는 뿌리 근처에서 다시 새로운 싹이 움터 나온다…… 한스 기베란트도 그랬다.’

무언가를 쓰려고 하니, 스포일러가 되는 소설.

가슴 아프다. 청소년기에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어떻게 천재가 범재가 되고 마는지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떠올리게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