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후기

사실주의의 거장, 플로베르의 대표작이다.

마담 보바리는 그 스토리도 대단하지만, 서사와 묘사가 압권이다.

‘그녀 주위의 여기저기, 나뭇잎들 속에, 혹은 땅 위에, 마치 벌세떼가 날아오르면서 깃털을 흩뿌려놓은 것처럼 빛의 반점들이 떨리고 있었다.’

보바리즘이란 신조어도 만들어 낸 소설이니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