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

내가 제일 처음 접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그땐 제목이 상실의 시대 였다.

다시 나온 원제를 살린 노르웨이의 숲. 양장본이고…번역가도 다르기에 얼른 구입해서 읽어 보았다.

여전한 하루키만의 색체..

나는 잠시 궁금해 지는 점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묘사한 조현병의 증상들..혹시 주변에 조현병 환자가 있나 …하는 궁금증.

그가 묘사하는 환청이나 환시..이런류의 환각 증상은 참으로 디테일하다.

정상인이 묘사할 수 있는 선을 넘는 것 같아서 그런 궁금증이 생긴다.

아무튼…노르웨이의 숲.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