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는…

이 책이 합본 특별판으로 나와서 얼마나 반가왔던지..

대학 시절, 상실의 시대로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알게 되고 난 후…

그해 여름방학은 도서관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모두 읽으며 보낸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때 태엽감는 새 연대기는 여러권으로 나뉘어서 나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읽고 나서 너무나도 흥미진진한 진행과 그의 상상력에 빠져서 그 책을 구입하며,

그때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사서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

우물..우물속..

참으로 작가의 상상력이란..

참으로 재밌는 작가다.

합본으로 나와서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