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된 동물의 어리둥절해진 미혹 목록 열두 개의 화난 목소리들 오 너무나 더럽고 더러운 육신이 허물어져 날짜: 2019.4.18 heostein님의 리뷰(302) 변신, 시골의사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4 | 글 프란츠 카프카 | 옮김 전영애 출간일 1998년 8월 5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59) 밤 늦어 연회에서, 학술모임에서, 유쾌한 회합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반쯤 조련된 조그만 암침팬지가 저를 기다리고 있어 저는 원숭이식대로 그녀 곁에서 편안함을 취합니다. 낮에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녀는 조련된 동물의 어리둥절해진 미혹(迷惑)을 눈길에 담고 있어서요, 그 점은 오직 저만이 알아보는데 저는 그것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11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