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빨강도 읽을만 했었기 때문에 어렵지만 읽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역시 파묵책은 좀 어렵네요
이탈리아인 ‘나’는 타고 있던 배가 터키의 배에 사로잡혀 노예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나와 쌍둥이처럼 닯은 ‘호자’라는 학자라고 해야하나 그 밑에서 노예생활을 하면서 겪게되는 20여년에 걸친 이야기입니다… ‘나는 왜 나인가?’ 흑사병, 무기개발..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하얀성’에서 결정적으로 삶이 또 한번 바뀌게 되는….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헷갈리거나 하진 않지만 주제 자체가 쉽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