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훑어 봤었다. 내용이 기억 안 나서 한번 더 읽으려 했지만 절판… 이미 도서관이나 중고서점에도 사라진 뒤 였다. 결국 다른 출판사 책으로 읽었다ㅠ
그냥 무슨 글이 어떻게 써있는진 몰라도 소재만으로도 굉장히 거부감 든다. 솔직히 유명한 게 이해안된다. 잘 쓴 고전소설 엄청 많다.
나보코프가 그런 의도로 쓰지 않은 건 알지만 그래도 중년남성 입장에서 어린여자애가 자극이 되는걸 아니까 느끼니까 쓴거아뇨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명한데 그 이유가 어린여자애가 섹슈얼하게 중년남성 옆에 있으니까 그런거임 사람들 책엄청 안읽는데 ㅋㅋ
첫문장부터 험버트가 변태성욕자인것을 엄청 어필하고있는데ㅋㅋ 독자한테.,, 그게 나보코프가 의도한것같음 변태의변태성욕기??인데 사람들은 찬양하니까 비웃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