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도둑맞은 가난
시리즈 오늘의 작가 총서 11 | 분야 오늘의 작가 총서 11
책소개
박완서의 첫 소설, 그리고 박완서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나목」‘나목’의 화가 박수근을 모델로 쓴 「나목」 외 「도둑맞은 가난」 등 초기 대표작 7편 수록 박완서의 작품에는 젊음의 불안과 추위와 아슬아슬함, 그리고 그 잠재적인 폭발성을 포함하는 순수함이 구김 없이 드러나 있다. 특히 「나목」은 모든 사람들이 쓰는 너무도 닳아 있는 말들을 통해서 무구(無垢)한 젊음의 그리움과 외로움과 미움과 설움을 담은 슬프고 진한 전쟁과 청춘의 책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청춘은 아름답다는 속된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강력하게 불러일으킨다. ―유종호(문학평론가)
목차
나목부처님 근처지렁이 울음소리이별의 김포공항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카메라와 워커도둑맞은 가난작품 해설고단한 세월 속의 삶/유종호작가 연보
작가 소개
독자 리뷰(4)
독자 평점
4.8
북클럽회원 4명의 평가
한줄평
박완서는 어떻게 가난을 도둑맞았다고 표현했을까. 최고의 작가다.
밑줄 친 문장
나는 그 자리에서 이보란 듯이 대가리를 따서 입 속에 넣고 자근자근 씹으며 대가리에 영양분이 더 많은 것도 모르느냐고 대거리를 했다.
도서 | 제목 | 댓글 | 작성자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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