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알츠하이머병의 발견, 원인과 증세 및 전망에 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설명과 함께 역사, 종교, 신화, 문학, 예술에 담긴 기록을 망라하였다. 그리고 화가 데 쿠닝, 레이건, 에머슨 등 알츠하이머병에 희생된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생명 연장의 꿈과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의학 에세이다. 한편 저자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내용까지 이 책에 담고 있다.
편집자 리뷰
세련된 저서가 하나 나왔다. 질병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넘어서, 저자는 알츠하이머병을 이질적인 역병으로 보기보다는 인간 조건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 뉴스위크때로는 과학자처럼 상세하게, 때로는 이야기꾼처럼 재미있게. – 뉴욕 타임즈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초기 단계 1.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2. 계속 늘어만 가는 희생자들 3. 잊어버린 신(神)과 잊을 수 없는 인간 4. 수십억 달러가 걸린 경쟁 5. 나이는 상관없다 6. 망각, 그리고 보호자들의 희생 2부 중간 단계 7. 마누라 이름이 생각나지 않으면 8. 다시 어린아이로 9.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10. 의학계에서 벌어지는 종교 전쟁 11. 티토노스, 불멸의 인간 12. 쥐를 인간화하다 13. 전에 결코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지구 3부 말기 단계 14. 돌파구? 15. 천 번의 죽음 16. 피해야 할 것들 17. 더 영리해진 생쥐 맺음말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