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여인의 키스

연극으로 먼저 접한 작품이었는데 원작을 훨씬 재밌게 봤다.

남미의 화려하고 관능적인 요소가 뿜어나오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다루기 힘든 동성애에 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부담스럽지 않게 작품에 잘 우려낸듯 하다.

비극이라 더 가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