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자 목록 인생 Love Adagio 날짜: 2015.11.2 베스님의 리뷰(57) 소설을 쓰자 시리즈 민음의 시 155 | 글 김언 출간일 2009년 7월 27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1) 시가 소설이라니! 이것은 장르의 해체적 문법인가? 김언은 시를 말하기 전에 문학을 말하고 완성을 말하기 전에 한 줄짜리 미래를 말한다. 그 미래에는 도착하지 않은 무엇이, 예감할 수 없는 무엇이 불길하고 의아하게 설치되어 있다. 길을 잃는 것이 이 시집에선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