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작가가 온전히 재미, 흥미만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던데

실제로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고민없이 유쾌하게 읽은 책.

 

읽으면서 나는 안은영에게 보여진다면 어떤 젤리를 가진 사람일까, 어떤 색깔을 지닌 사람일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의욕충만한, 차분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