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목록 문장 잠들어있던 세상 모든 이야기들이 홍수처럼 흐른다 날짜: 2023.6.21 바다님의 리뷰(2) 두 방문객 시리즈 오늘의 젊은 작가 22 | 글 김희진 출간일 2019년 8월 23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10) 첫 문장이 슬프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그의 슬프지 않은 문장들은 그 뒤로도 계속 이어졌다. 나는 추억의 문장이 나타나면 그와 함께했던 나를 추억했고, 위로의 문장이 나오면 나는 그로부터 위로를 받았다. 감사와 연민, 그리고 사과의 문장을 지나 나타난 것은 내가 기다리던 사랑의 문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