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1. 정세랑은 워낙 좋아하던 작가이고, 입소문을 많이 탄 소설이라 선택에 망설임이 없었다.

2. 소설의 전반적인 컨셉이라거나 이미지, 사용된 소품은 시간이 흘러서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막상 구체적인 에피소드는 가물가물한게 신기하다.

3. 어쨌든 킬링타임용으로 즐겁게 읽을 만한 소설이었다.

결론 : 누군가가 정세랑 소설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하거든 나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