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으로의 긴 여로

1. 엄청나게 화려하거나 스케일이 큰 작품은 아니지만 앉은 자리에서 쭉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2. 개인적으로 희곡집을 읽더라도 공연에 호기심을 가지는 편은 아닌데, 이 작품은 공연으로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3. 유난히 책을 고르고, 사고, 읽을 당시의 상황이 뚜렷하게 떠오르는 책들이 있는데 밤으로의 여로가 나에게는 그러함.

결론 : 재미있는 걸 넘어서서 나에게 좋은 책, 인상깊은 책, 한번씩 꺼내보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