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오렌지

라즈니쉬인가 칼릴지브란인가… 악은 선의 반대가 아닌 선의 부재라 하였다. 1부의 도덕의식을 전두엽과 함께 내다버린듯한 알렉스가 2부 마지막에서의 욕망과 자유를 거세당한 기계적인 알렉스보단 오히려 선에 가깝지 않을까…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