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이후의 현대사회에서 보편적 교육이 누구에게나 적용된 이후
복합적 지능을 기준으로 인간을 3부류로 계층화 할 수 있겠다.
첫째로 이성과 지성이 결여되어 버린, 실상 짐승과 크게 차이 없는 부류
(대표적 예로 자칭 민주투사 똥팔육, 아직도 철이 못든 50대 민주대학생등이 있겠다)
둘째로 사르트르와 같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도자 부류
마지막로 나와같은 일반적인 식자층 부류
내가 제시한 분류의 특징이라면 층위간의 이동은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종족의 유전자는 18살이 지난 개체의
키가 자라는 것을 허락치 않고, 지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니까.
과반수의 첫째부류, 극소수의 둘째부류를 제외한
마지막 부류는 이들끼리도 등급이 개략적으로 나뉘겟다.
사르트르가 될 수는 없어도 그 생각을 느리게 따라가보며,
나도 일곱살때 비슷하게나마 생각했다고,
어렴풋이 스스로 기억을 왜곡하며 자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