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된다.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왜 항상 끝에서 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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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등장인물 위주의 스토리는
내 취향과 거리가 아주 멀다 아주아주

보아하니 처자식도 있는 남자가…
스포니까 입을 다물겠어요.

쨌든!

이 소설이 도대체 왜 때문에 유명한가,,
당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그 이유가
제목 ‘설국’에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소설을 읽을수록
설국의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마치 그 속에 내가 존재하듯 느껴진다.

풍경 묘사에 큰 비중을 두었기 때문에
마초 같은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소설 속에 푹 빠지게 된다. 완전히 KO-

좋은 구절이 많아서
쏙 쏙 골라보는 맛도 있다

초반에 너무 극도로
혐오를 하며 읽었기 때문에
이런 나 자신이 낯설지만

마초 같은 남주에 포인트를 주지 말고
풍경 묘사에 집중해서 다시 정독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