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작품이라고 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후배가 남긴 서평을 읽고 자극을 받아 읽게 된 책..

작가가 묘사한 풍경이나 설명은 너무도 아름답지만,

그 내용은 쉽게 내게 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왠지 오기가 나서 읽고…또 읽고…

그러다 보니..왜 그의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는지…그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조금은 다가왔지만,

아직도 나는 그의 글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