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권력가

권력싸움에서 밀려나 쫓겨난 존재

군중들의 눈을 가르는 언론기관

알고 있지만 사실을 묵인하는 사람들

정부의 맹목적인 추종자들

희생하지만 결국 쓸모가 없어지면 버리지는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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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권력의 시작과 그 권력이 어찌 부패하는지를 보여주는 거지만 조지오웰의 풍자와 상상력, 통찰력이 상상을 띄어넘는 수준이라 읽으면서도 소름이 돋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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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읽고 있으면 각 캐릭터들이 몇 년 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인물들과 짝지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고전치고 술술 읽히니 겁먹지 말고 꼭 읽어봤으면 싶은 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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