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양한 환경에서 태어난다.
불행한 환경에서 태어나 억울한 일을 겪으며 자신도 모르게 악인이 되어가는 사람,
좋은 부모와 따듯한 환경에서 자라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이 되는 사람.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선한존재 인가? 악한존재 인가?
장발장을 보더라도 인간은 선한존재라고 믿고 싶다. 내면의 선한 기운이 있었기에 주교님의 깨우침에
평생을 뉘우치고 실천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누구나 장발장과 같은 상황이었을때 같은 길을 갈 수 있을까?
그가 고뇌하고 고민할때 나라면 다른 길을 선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신념을 가지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사는 삶.. 존경스럽고 닮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