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장이 소중하게 느껴질 지경이었다 목록 “당신은 깨어 있는가” 화려하진 않으나 섬세한 일련의 문장들에 말려들었다 날짜: 2019.5.10 연님의 리뷰(3)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25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박찬기 출간일 1999년 3월 20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34) 약간,, 찌질했다. 그런데 그는 머리가 너무 좋은 나머지 찌질함마저도 예술로 승화해버린 것이다. 모든 문장이 소중하게 느껴질 지경이었다. 종국에는, 그의 편지를 공책에 따라쓰는 것만으로도 나는 위안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