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해도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 목록 골키퍼는 공이 라인 위로 굴러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도 모르게 어떤 운명에 맞춰 살아온 날짜: 2019.5.8 heostein님의 리뷰(302)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232 | 글 켄 키지 | 옮김 정회성 출간일 2009년 12월 4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8) 안개가 자욱해도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 왜 그런지 이제 나는 안다. 안개가 자욱할 수록 그 속에 안전하게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맥머피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우리가 안전하게 있기를 원한다는 것을 그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우리를 안개 밖으로, 발각되기 쉬운 탁트인 바깥으로 끄집어내려고 계속 애를 쓴다. -p.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