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세계문학전집 77 | 조지 오웰 | 옮김 정회성
출간일 2003년 6월 16일

유명하다니까, 재미있다니까, 꼭 읽어 볼만 하다니까 읽기 시작했으나

마지막 페이지까지 한문장 한문장 버릴게 없고 모두 꼭꼭 씹어 다시 읽고 싶은 나의 최애 책이 되어버림.

시대를 앞서간 조지오웰의 통찰력과 상상력. 읽는 내내 현대에 쓰여진 소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음.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아직 읽지 않은 지인들이 있으면 항상 추천해 주는 책이다. 모두 꼭 읽어 보시길.

절대 후회 안함. 읽고 나서 단점이라면 눈이 높아져서 웬만한 책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