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의 유쾌한 학교생활기

소설 스토리와 표지가 이렇게나 어울렸다.

보건교사 안은영의 스펙타클하고 유쾌한 학교 생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유령(?) 몬스터(?)가 보이지만 그것이 공포스럽거나 혐오스럽지 않다. 유쾌했다.

사람보다 다른 것들이 비싸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살아가는 일이 너무나 값없게 느껴졌다. -p.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