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서 1] 『모든 나이는 빛난다』

★추천 도서★

★ 첫번째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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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이는 빛난다』KakaoTalk_20231130_113119688_01

100권의 책이 말하는100살까지의 당신

“인생의 ‘한 해 한 해’에 관한 내용을
하나의 긴 인생으로 엮어 낼 수 있다면,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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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0살부터 100살까지의 인생의 모습을 책 속 문장으로 모아 엮은 책이에요. 이 책을 엮은 조슈아 프레이거는 나이와 시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한 끝에 책 속 문장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기로 결심했대요. 80편이 넘는 작품을 쓴 작가의 책을 모두 읽고 .. 톨스토이의 소설을 읽고 2,700페이지 중에서 또 찾아 해매고.. 자신이 원하는 단 하나의 문장을 찾기 위해 고단한 시간들을 거쳐 탄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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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문장 선별 기준은 아래와 같았다는대요.
“어떤 나이를 분명히 언급하고 그에 관련한 무언가를 환기하는
(통찰력을 갖춘) 문장이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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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서른여덟에 시작하고, 마흔넷이 되어서야 마무리를 지었다는데요. 이와 같이 분명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나이 별로 한 문장을 수집한 책,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ㅎㅎ 인생 속 나는 어디쯤에 있을까 생각해보며 책 속 아름다운 문장과 올 한해를 뜻깊게 맞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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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 랭보, 버지니아 울프, 도스토옙스키…

위대한 작가들의 나이에 대한 통찰을 함께 읽다
생일을 맞은 자녀, 친구, 부모 모두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름다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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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특별한 문학적 여정,

뛰어난 문학 속 문장을 모든 나이가 함께 읽는 선물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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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작가들은 각 나이를 어떻게 보았을까. 누구나 생각은 해 본 적 있어도 실현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선물과도 같은 책이 드디어 탄생했다.
이 컬러풀하고 아름다운 책은 I♥NY 로고의 창시자이자 전설적인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가 맡아 디자인했다. 그는 독자들이 책을 읽는 것을 넘어 ‘경험하기’를 바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색의 변화를 통해 한 해 한 해 지나가는 시간의 추이를 수평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나이를 나타내는 숫자체도 모두 달리해 글귀와 색채 간의 유동적인 관계”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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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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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권의 책이 말하는 100살까지의 당신

0살부터 100살까지, 제각각 다르면서 비슷한 인생의 모습을

뛰어난 문학적 정의로 만나 볼 수 있는 선물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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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열여섯 살이 된 아이는 고통이 뭔지 안다. 그에게는 이미 고통당한 경험이 있으므로.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 역시 고통당하고 있다는 걸 알지 못한다. _장자크 루소(1712~1778), 『에밀』

 

30.

서른, 이 시기에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던 어둑한 황무지에서 나와 실제 삶 속으로 발을 내딛는다.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는 때, 충만함의 때. _토마스 만(1875~1955), 『요셉과 그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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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제각각 그 모양이 다르지만 어느 날 문득 보편적인 삶을 관통하는 좋은 문장을 만나 감동하는 일이 있다. 이 책은 그런 감동과 통찰의 총합이다. 100권의 책을 통해 100살까지의 삶의 정수를 담아낸 것이다. 예컨대 열여섯은 고통이 무엇인지 알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고통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독립성이 자라나는 한편 미숙한 나이임을, 서른이 된다는 것은 그제야 실제 삶 속으로 발을 내딛는 것임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반추하거나 예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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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평적 시간처럼 다양하게 섞이는 색의 변화,

모두 다른 숫자체로 글귀와 색채 간의 유동적인 관계를 표현한 디자인

볼 때마다 새롭게 느끼는 아름다운 책을 ‘경험’하고 ‘소장’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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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는 어렴풋이 기억한다, 열한 살 때 내 피가 울부짖고 고함치고 내달리며 소용돌이 치던 것을.

존 스타인벡(1902~1968), 『에덴의 동쪽』

21 이제 나는 스물한 살 성인의 권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건 어쩌면 그저 사람들이 내게 떠맡기듯 안긴 건지도 모른다.

찰스 디킨스(1812~1870), 『데이비드 코퍼필드』

31 서른한 살이 되었다고 인생이 끝난 건 아니다.

레프 톨스토이(1828~1910), 『전쟁과 평화』

66 예순여섯 살의 나는 열여섯 살때보다 더 반항하고 저항한다.

헨리 밀러(1891~1980), 알프레드 페를레스, 『예술과 분노』 중 인용문

93 나는 다름 아닌 아흔세 살이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정말이지 서둘러야 한다.

윌리엄 포크너(1897~1962), 『묘지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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