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 바르트

벵상 주브 | 옮김 하태환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4년 6월 1일 | ISBN 978-89-374-1556-2

패키지 국판 148x210mm · 208쪽 | 가격 7,000원

책소개

현대 프랑스 철학자이자 사회학자 롤랑 바르트. 휴가 중인 앙드레 지드의 사진이 실린 신문에서 물질과 정신을 철저히 분리시키고자 하는 이데올로기의 음모를 발견할 정도로 뚜렷한 사회비판의식을 지닌 학자이다. 한 정치인과 점심을 함께 한 후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숨진 그의 죽음이 그의 사상과 오버랩되면서 그의 이론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목차

-약어들-일러두기-서론
1 문제 제기: 사회학 혹은 인류학?
1. 논쟁 사항2. 문학의 존재론을 위하여3. 역사적 차원4. 문학의 본질
2 문학의 기표가 있는가?
1. 문제 제기2. 작품에서 텍스트로: <글쓰기> 개념의 변형3. 기표의 작업4. 문학의 평가
3 의미의 문제
1. 문학적 의미의 성격2. 의미론적 메카니즘3. 문학이 말하는 것4. 무한한 의미화
4 효과 – 문학
1. 독서: 재-창조의 양상들2. 혁명/해방: 언어 체계에 대항한 텍스트3. 유희적 효과: 유희와 환상4. 관능적인 효과: 육감적인 즐거움들 -결론을 대신하여-참고문헌-옮긴이 후기

작가 소개

벵상 주브

하태환 옮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문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리 제8대학에서 프루스트를 전공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시뮬라시옹>, <롤랑 바르트>, <감각의 논리>, <예술의 규칙> 등을 옮겼고, 프루스트에 대한 논문을 많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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