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행

정찬주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9년 5월 15일 | ISBN 89-374-0320-x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88쪽 | 가격 8,000원

책소개

자비의 실천자, 만해 한용운의 사랑과 화두. 내 소설 속의 만해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 삶을 위한 간절한 비유다. 만해의 삶에 있어서 술은 낭만인가, 절망인가. 님은 실존인가, 상징인가. 날카로운 첫 키스는 무슨 의미인가. 불행한 시대에 태어나 자신의 전부를 촛불처럼 태우고 외롭게 생을 마감한 만해 한용운에게 나는 한 남자로서 한없이 매력을 느낀다. 안주하려는 자신을 끝없이 파괴하고, 새롭게 거듭나려는 그 꺾이지 않는 힘이 부럽다. – 서문 중에서
정찬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산은 산, 물은 물』(1998), 『만행』(1999)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두 작품은 이타행을 실천한 선사들의 삶을 통하여 우리의 살을 살찌워 줄 수 있는 귀중한 책들이다. 전자는 성철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고, 후자는 만해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대선사들의 구도적 삶과 그들의 삶의 의미를 추적하여 궁핍한 시대에 올바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두 작품은 구도 소설로 볼 수 있다. – 송현호(아주대 교수, 문학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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