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너새니얼 호손 | 옮김 천승걸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8년 9월 1일 | ISBN 978-89-374-6014-2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2x225 · 342쪽 | 가격 10,000원

책소개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관한 근원적인 성찰
미국 낭만주의 소설 작가 호손의 대표 단편 12편!

호손은 19세기 초 미국 소설의 든든한 초석을 세우는 데 크게 기여한, 미국 낭만주의 소설의 대표적 작가로 미국 문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소설가이다. 호손의 낭만주의적 정신은 에머슨, 소로 등의 미국 낭만주의 초절주의자들이 인간의 정신과 인류의 진보에 대한 밝은 믿음을 고취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인간의 어두운 내면적 삶, 무의식의 심리적 세계, 인간 본성에 내재한 신비스런 죄와 악의 문제 등 이른바 인간 정신의 <검은 힘>을 집요하게 탐험한 데에서 그 독특한 특성을 보여 주고 있다.
호손의 단편들은 영국 소설의 아류적 관습에 빠져 있던 미국 소설계에 상징적 수법, 알레고리, 환상적 묘사, 모호함의 힘 등을 처음 도입한, 매우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형식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번역은 호손이 사용한 고도의 상징적 표현과 정교하고 섬세한 문체를 살리기 위해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되어, 원문과 함께 소설을 감상하려는 독자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나의 친척, 몰리네 소령 로저 맬빈의 매장 젊은 굿맨 브라운 웨이크필드 야망이 큰 손님 메리 마운트의 오월제 기둥 목사의 검은 베일 반점 천국행 철도 미를 추구하는 예술가 라파치니의 딸 이선 브랜드
작품 해설 및 역자의 말 작가 연보

작가 소개

너새니얼 호손

1804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메인 주 브런즈윅에 있는 보든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학업에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작가로서의 길을 모색했다. 졸업 후, 고향 세일럼에서 12년 동안 ‘고독의 시대’를 보내며 여러 잡지에 단편소설을 기고하다가 1828년 첫 장편소설 『팬쇼』를 출간했다. 1837년 발표한 첫 단편집 『두 번 들은 이야기』에 이 작품을 높이 평가하는 에드거 앨런 포의 서평이 실리면서 비로소 작가로서 세상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소피아 피바디와 결혼하여 콩코드의 ‘옛 목사관’에 정착, 랠프 월도 에머슨, 헨리 데이비드 소로, 마거릿 풀러, 엘러리 채닝 등과 친교를 맺었으나 고독벽(孤獨癖)으로 인해 깊이 공명하는 바는 없었다. 경제적 불안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보스턴 세관에서 검사관으로 일하다가 정권이 바뀌면서 관직에서 강제로 물러나게 되었다. 이에 대한 불만을 『주홍 글자』의 서문 격인 「세관」을 통해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1850년 대표작 『주홍 글자』를 발표, 작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당시 그와 친교를 맺고 있던 허먼 멜빌은 그의 천재성에 감탄하여 자신의 작품 『모비 딕』을 호손에게 헌정했다. 이후 『옛 목사관의 이끼』, 『일곱 박공의 집』, 『블라이스데일 로맨스』 등의 소설을 발표하면서 문학을 통해 인간의 영혼과 죄악 등의 문제를 탐구하는 데 노력했다. 1864년 여행 중 플리머스에서 사망했다.

 

"너새니얼 호손"의 다른 책들

천승걸 옮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에서 미국학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 교수 및 예일 대학교 객원 교수와 아이오와 대학교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미국 문학과 그 전통』, 『미국 흑인 문학과 그 전통』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프로스트의 명시』, 『현대 소설과 의식의 흐름』,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 등이 있다.

전자책 정보

발행일 2012년 9월 16일 | 최종 업데이트 2012년 9월 16일

ISBN 978-89-374-9314-0 | 가격 6,300원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관한 근원적인 성찰

미국 낭만주의 소설 작가 호손의 대표 단편 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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