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완서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2005년 10월 1일
ISBN: 978-89-374-2011-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2x220 · 446쪽
가격: 14,000원
시리즈: 오늘의 작가 총서 11
분야 오늘의 작가 총서 11
박완서의 첫 소설, 그리고 박완서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나목」‘나목’의 화가 박수근을 모델로 쓴 「나목」 외 「도둑맞은 가난」 등 초기 대표작 7편 수록 박완서의 작품에는 젊음의 불안과 추위와 아슬아슬함, 그리고 그 잠재적인 폭발성을 포함하는 순수함이 구김 없이 드러나 있다. 특히 「나목」은 모든 사람들이 쓰는 너무도 닳아 있는 말들을 통해서 무구(無垢)한 젊음의 그리움과 외로움과 미움과 설움을 담은 슬프고 진한 전쟁과 청춘의 책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청춘은 아름답다는 속된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강력하게 불러일으킨다. ―유종호(문학평론가)
나목부처님 근처지렁이 울음소리이별의 김포공항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카메라와 워커도둑맞은 가난작품 해설고단한 세월 속의 삶/유종호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