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추위가 뭔지 잘 모르는구나 목록 이 신사는 불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했지만 노르웨이의 숲 날짜: 2019.4.22 heostein님의 리뷰(302) 야성의 부름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30 | 글 잭 런던 | 옮김 권택영 출간일 2010년 10월 22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17) 이 사람은 추위가 뭔지 잘 모르는구나. 아마 그의 모든 조상이 추위, 진짜 추위를 잘 모르나 보다. 어는점보다 107도 낮은 진짜 추위말이다. 그러나 개는 안다. 조상들은 진짜 추위가 어떤 것인지 알았고 지금 자신도 그 지식을 물려받았다. 이런 무서운 추위에 밖에 나가 걸으면 좋지 않다는 것을 그는 안다. 이럴 때는 눈 밑에 굴을 파고 아늑하게 누워 구름 장막이 추위를 몰고 오는 차가운 공기를 차단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14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