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길희성, 이정배, 곽신한, 김용정, 송항룡, 최준식, 김지하 등 중견 종교학자들이 환경문제 극복 대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연구서이다. 소비자본주의 구조에 빠져 심각한 환경오염과 공해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모든 생명체 를 공평하게 존중하는 종교적 자연관을 새로운 가치관으로써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필자들은 인간 중심주의적인 가치관, 이분법적 사고, 자연지배의 이데올로기로 작용한 기독교 전통, 물질적 풍요를 숭배하는 소비자본주의 등이 환경 위기와 심층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목차
자연, 인간, 종교(길희성) 기독교의 자연관(이정배) 유교의 만물관—-그 법칙과 생명(곽신한) 생태학과 불교의 공생 윤리(김용정) 노,장의 자연관(송항룡) 한국 미족 종교의 관점에서 본 생명과 환경(최준식) 개벽과 생명 운동(김지하)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