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세계의 되풀이』 작가 사인본

편집자 추천 한마디 by 화진

“문학을 더 깊게 읽고 싶으신 분들, 작품을 기억으로 남기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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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수량 사인본 ★

『세계의 되풀이』

세계의 되풀이_입체

현실의 비밀을 품은 문학이 우리에게 도착할 때,
느리고 찬찬한 문학의 방식으로 현실을 검산할 때,
비로소 풀이되고 기입되는 세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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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현대문학》을 통해 비평 활동을 시작한 문학 평론가 조대한의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가 민음의 비평 15번으로 출간되었다. 『세계의 되풀이』에 묶인 글들을 쓰는 동안 조대한은 문학잡지 《자음과모음》의 편집위원으로 잡지를 기획하고, 비평그룹 ‘요즘비평포럼’에 함께하며 동시대에 탄생하고 향유하는 문학의 경향과 지형을 파악하며, 가장 성실한 현장 비평가로서 활동했다. 조대한이 발견해 낸 담론과 키워드는 동시대의 작가와 독자가 첨예하게 고민하고 중요한 만큼 끈질기게 다뤘던 이 세계의 문제점들이다. 그는 발표된 시와 소설을 누구보다 빠르게 일별하고 갈무리하며 그 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거나 독특하게 두드러지는 문학적 키워드를 재발견하고 되돌아본다. 질병, 재난, 여성, 비인간, 미래 등 세계로부터 포착되어 문학의 세계에서 다시 한번 그려진 유구하고 시대 징후적인 현상들을 정교하게 뜯어 보고 나란히 놓아 본다. 조대한의 깊은 관찰 아래 세계의 규칙과 불균형, 문학의 아름다움과 개성은 긴밀한 관계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문학과 현실 양쪽을 이해시키는 일말의 진실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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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더보기

 세계의 되풀ㅇ이

되풀이1

 

캡d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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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한 평론가가 누구냐고요?

민음사 TV 「잡덕사전」
구경하러 가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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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면 처음으로 마주하는 서문에서 선택한 텍스트에서 알 수 있듯, 조대한은 세계를 이해하는 텍스트와 콘텐츠를 향유하는 데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경계가 없다. 그는 문화를 경유한 호기심으로 세계를 본다. 발표되는 소설과 시부터 웹소설, 드라마, 만화영화, 음악까지 문화 전반에 대한 호기심이 그를 이끈다. 각 장르는 고유한 영토를 지니면서도 서로의 영토를 받아들이거나 반사시키며 세계를 반영한다. 세계를 반영한 텍스트들이 또다시 세계에 기입된다. 조대한은 그 무수한 영향력 사이에서 문학의 속도로 그것들을 다시 읽고, 다시 쓴다. 한 편의 글로 재탄생하는 삶과 독서 감각을 곱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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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TV에도 자주 등장했었던
조대한 평론가(a.k.a 둘리)
사실 그는 본업 존잘러라는 사실..

「잡덕사전」에서 보여주던 방대한 지식 그대로,
비평집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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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되풀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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