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한마디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의 매우 진솔한 언어들로 적어놓은 삶이자 예술의 기록입니다.
한 글자마다 사유가 꼭꼭 담긴, 배우일 때와는 또 다른 박신양 작가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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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수량 사인본 ★

『제4의 벽』

제4의벽_입체띠지

배우-화가 박신양의
고통스럽고 솔직하고 아름다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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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 제4의 벽을 그리다!

화가로 변신한 한국 대표 배우 박신양과 예술에서 철학적 가치를 읽어내는 인문학자 김동훈의 그림 이야기를 담은 『제4의 벽』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파리의 연인」의 로맨틱한 왕자님에서 「싸인」의 냉철한 법의학자까지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유명한 배우 박신양이 러시아 유학 시절부터 화가가 되기까지 고통스럽고 솔직한 고백이 펼쳐진다.

 

“그림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 그림이 주는 감동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박신양
“그런 감동을 지닌다면 열등감에 시달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것이 예술의 힘이다.” ―김동훈

연극에서 무대와 관객석을 구분하는 가상의 벽을 ‘제4의 벽’이라고 한다. 벽이라는 ‘실재’가 ‘현실’에는 없고 ‘상상’ 속에만 있는데도 배우와 관객 모두가 마치 현실에 있는 것처럼 여기는 벽이다. 그런데 박 작가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제4의 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넘나들 때 또 다른 창조성이 나온다고 여긴다. 『제4의 벽』은 박신양 화가 개인의 예술철학에서 예술 일반을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까지 독특한 독서 경험을 체험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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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제4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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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할 때 나는 내가 느끼는 만큼만 표현했다.
올곧고 정확하게. 그림을 그리는 마음도 그렇다.
나의 진심만큼만 전달되리라는 심정으로.

연기든 그림이든,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던져 넣었을 때 비로소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가닿는다고 믿는다.”

―박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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