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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생거 사원 몽당연필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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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명저’ 여섯 권에서 따온 몽당 연필 6종!

아기자기한 크기와 다양한 색상이 매력인 제품입니다.
마음에 드는 색상과 책의 의미로 나만의 연필을 골라보세요.


 ■ 소설과 함께 성장하는, 모든 ‘소녀들’의 이야기

올해 열일곱 살이 된 ‘캐서린’은 유복한 시골 목사의 딸로 태어나 많은 형제자매 사이에서 선머슴처럼 성장했다. 청개구리 같은 성격, 드센 이목구비, 지극히 평범한 지적 능력까지. 당시 로맨스 소설의 여주인공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미덕으로부터 거리가 먼 ‘캐서린’은 이제 막 드레스와 옷감에 관심을 보이는 평범한 소녀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앨런 부부의 초대로 유명 휴양지인 바스를 방문하게 되고, 무도회장에서 만난 틸니 씨에게 첫눈에 호감을 느낀다. 난생처음 나고 자란 동네를 벗어난 캐서린은 사교계의 복잡한 규칙과 아리송한 상대방의 마음에 애를 태우지만, 풋풋하고 당돌한 매력으로 무장한 채 위태로운 짝사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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