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내서 웃으며 읽은 인생에서 손에 꼽는 재밌는 책.

사실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고, 이미 이혼한 부부와 남편의 변호사, 아내의 새 남편이 주고 받는 편지 속에서

이들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들여다보는 내용이다.

새 남편의 종교 활동 관련 내용이 나올 때 빼고는 즐겁게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