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싯 몸 단편선2

정말 서머싯 몸은 이야기꾼.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니 그저 놀랍다. 특히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작은 반전이나 갑작스럽지만 그렇다고 쌩뚱맞지 않은 놀라운 결말을 내고 이야기 끝내버릴 때도 있는데 그의 끝맺기 신공에 감탄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