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 2022년 12월 22일

불호 후기입니다.

역시 책은 취향을 타네요. 다들 좋다고 했는데 왜 저만 별로였는지 생각해봤는데요…

평범한 문체, 예상가능한 결말

상실의 아픔을 사랑으로 극복한다는 간단한 메시지조차 다소 억지스럽게 만드는 전개.

치유를 위해 내달리는 답이 정해진 우악스러운 사랑에 어디서부터 공감하고 어디까지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까?

구매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읽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