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 대하여

주로 모녀관계를 서술할 땐 딸의 입장에서 서술하게 되는데 이 책은 엄자가 화자인 점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대화체에서의 큰 따옴표가 없는데 훨씬 더 흡입력 있게 읽히는 장치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