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했지만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난해한 책이다.

시간대가 오락가락하는 게 아니라 주인공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거 같다. 그 와중에 주인공 시점으로 주변 사람들 대사와 환경이 전달되다보니 다른 인물들 말과 행동도 이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