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책 독서 모임

시리즈 탐구 | 박동수
출간일 2022년 6월 17일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불평하려는 경향이 생기고 상황을 바꿀 수 있게 해줄 지렛대가 더는 없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는 점이다.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 지렛대는 어디에나 있다. 모든 것이 모든 것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 우리가 무한히 작다고 말하는 이 작은 변화야말로 진정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p.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