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어릴적 청소년판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사본책. 사실 인터넷으로 샀기에 이렇게 두꺼운줄도, 희곡인줄도 모르고 산 책이다.

 

인간의 오만과 집요함이 무섭고,

그래서인지 이 소설의 배경은 머릿속에 항상 비가 추적추적 내리거나, 비온 후 온통 젖어있는 해가 저문 골목길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