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렸을 때 축약본으로 접한 소설을 다시 읽고파서 이번 북클럽 웰컴도서로 골랐는데 웬걸;; 내가 이걸 초딩때 읽었다고? 싶었다

2. 작품해설은 잘 안읽는 편인데, 소설의 제목과 관련해서 번역가님의 고민이 깊었다는 대목이 인상적이었음.

3. 그렇지만 문장이 좀 난해했다…좀더 윤문작업이 이루어졌으면 좋았을걸

결론 : 좋은 소설이기는 한데, 번역이 개인적으론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