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1. 재미와 작품성은 말해 뭐해

2. 누군가 나에게 인생책이 뭐냐고 물어본다한들 이 책을 곧바로 떠올릴 것 같지는 않다. 그렇지만 10대 떄, 20대 때, 30대 때 (적어도 10년 주기로) 한 번씩은 읽게되는 소설이니 이거야말로 인생책 아닌가

3. 몇번을 읽는 동안 감정이입하게 되는 캐릭터나 포인트가 조금씩 달라지는 게 신기

결론 : 더 나이들면 또 읽어야지